취업생 인터뷰
수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수강생들의 취업까지 책임집니다.
제목
[작가컴퍼니] 이상민 취업생
Student Interview
SBS ACADEMY WEB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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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수강생
웹소설학과
지점 : SBS아카데미게임학원 신촌지점
회사명 : 작가컴퍼니
담당업무 : 웹소설 작가
회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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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계약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웹소설 작가가 무조건 되고 싶었던 27살 이상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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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계약을 하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기뻤습니다. 그 이상으로 방심하지 않고 겸손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야 겨우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니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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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작품에 대한 설명과 작업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작품은 강함에 집착하는 주인공이 여동생의 성장속도에 질투를 느껴 조바심을 내다가 죽을 위기에서 여동생이 구해주면서 살아나는데 동생은 게이트 질병(작품속 불치병)에 걸리고 주인공은 최약이라 불리 정도로 약해진 이후로 과거를 반성하고 동생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우연히 만난 포식의 악마와 계약하며 동생의 질병을 포식하기 위해 강해지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이 작품을 쓰기 전엔 제가 너무 쓰고 싶은 주제가 많아서 도전했다가 난항을 겪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때 박주호 강사님께서 판타지의 정석인 나혼자 웹소설을 추천하시면서 필사를 권장하셨습니다. 이후로 필사를 쉬지 않고 매일 하면서 동시에 구상이나 쓰고싶은 글이 있으면 일단 앉아서 써보기도 하고, 시놉시스도 작성하기를 반복해왔습니다.
그러다 평소처럼 필사를 끝내고 쉬려던 순간 떠오르는 구상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5화 분량을 쓰게 됐습니다. 저 스스로도 마음에 드는 글이 나와서 다음 날 학원에서 강사님께 피드백을 받아보니 좋은 반응을 보여주신 덕분에 자신을 가지고 투고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투고해서 낸 작품이 현재 연재하고 있는 작품이 됐습니다.
취업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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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까지의 과정 혹은 준비 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는 원래부터가 웹소설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평소에도 많이 읽었습니다.
한참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웹소설을 읽는 걸 좋아하던 저였습니다만, 글 쓰는것에 재능은 없다고 생각해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포기하고 본업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본업에 집중하면서도 웹소설 작가로서의 꿈은 포기하기 힘들었고, 그럴수록 과연 지금 하고있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었습니다.
반면 웹소설 작가로 살아간다면 저는 수입이 적더라도 즐겁게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했던 착각을 바로 잡으며 하고있던 본업도 관두고 바로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도 없이 혼자서 도전하기에는 확실이 앞이 컴컴한 느낌에 우연히 SBS아카데미를 SNS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고 본격적으로 웹소설에 대해 배워볼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습니다. 확실히 학원을 다니며 박주호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니까 웹소설 작가로 데비하기 위한 계획이 세워지기 시작했고,이때만큼 제가 집중하고 열중해서 뭔가에 빠져본 느낌이 처음이라 즐겁게 웹소설에 대해 배우고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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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 게임학원 신촌지점에서 무슨 과정을 얼마간의 기간동안 수강하셨나요?
학원을 등록하고 7월부터 바로 학원 갈 날만 기다리며 설레하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연기되는 바람에 결국은 8월이 되서야 학원에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주말에는 학원에 가서 강의를 듣고, 평일에는 들었던 강의를 복습하면서 필사도 하고 기획서, 시놉십스, 원고 등 쉬지 않고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 몰두했습니다. 그렇게 몰두한 끝에 여러군데에 투고를 넣었고, 기쁘게도 11월에 작가 컴퍼니와 계약 제의가 들어와서 웹소설 작가로서 한 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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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 수업이 작품준비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박주호 강사님께서 PPT를 쉽고 예쁘게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강의를 듣는데 이해가 어렵거나 하는 일은 없었고, 다소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여쭤보면 PPT이상으로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려는 모습으로 배움는데 있어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강의 내용으로는 대략적으로 웹소설을 쓰는데 있어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쓰다가 막히는 부분이나 구상이 안 떠올를 때 해결방안등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셨으며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작품을 쓰기 위한 구상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요소들을 생각할 수 있게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기도 하며 때론 사비를 들이시면서까지 저희에게 필요할 것 같은 강의자료들을 구매해서 나눠주시기도 하시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쓴 작품이 있다면 세심하게 읽어봐주시면서 피드백도 해주시는데, 부드럽게 말씀해 주시는 반면 혹독하게 평가해 달라고 부탁드리면 그렇게 해주시기도 하십니다.
덕분에 저는 피드백 부분에 있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저도 모르고 있던 불필요한 부분이나 문제점들을 명확하게 집어주시면서 이유도 함께 설명해주신 덕분에 이후 글을 쓸때는 유의하면서 쓰게 됐고, 덕분에 글이 더욱 매끄러워지고, 읽을 때 가독성이 뛰어나게 됐습니다.
교육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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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게임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수업을 들으면서 박주호 강사님께서 본인의 예전 작품을 저희들에게 비밀로 하고 평가를 해보도록 하신 적이 있었는데. 제가 하필 당시 개그 욕심에 강사님의 작품을 보고는 ‘저는 오늘부터 난독증입니다.’라고 하는 바람에 그토록 멘탈이 강하시던 강사님의 멘탈을 부숴트릴 뻔한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물론 강사님이 가장 크게 웃으시면서 괜찮다며 추후에는 자학개그로 가끔 언급되긴 했지만 저는 이 날을 잊지 못 하겠네요. 하하핫, (강사님 그날은 정말 장난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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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BS아카데미게임학원에서 웹툰/웹소설과정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작가데뷔 성공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다 같이 웹소설 작가가 되실 분들에게 감히 제가 뭐라 말하기보다는 그저 저는 이렇게 해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느낌으로 들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1. 피드백을 두려워 하지도 말고 감정에 담아두지도 말자.
2. 아니다 싶으면 다른걸 바로 쓰자. 애장하는 첫 원고는 소중하게 간직했다가 그만큼 나중에 실력이 늘면 빛을 보게 만들자.
3. 작품은 길게 쓸거 없이 5화 분량만 쓰고 더 쓰고 싶다면 구상만하고 메모해 두자.
4. 필사는 계약 제의가 올때까지만이라도 쉬지 않고 하자(하루에 1화 분량만으로도 충분.)
5.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6. 당장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게을러지지 말자.
7. 하루에 루틴을 만들자 (예시_ 글<식사<운동<글<알바<식사<글<구상<수면 등 반복)
8. 겸손하자.
9. 일단 쓰자, 쓸게 안 떠올라도 일단 앉아서 쓰자. 무조건 쓰자, 일단 써야 된다, 그냥 쓰자.
10. 미루지 말자.
11. 너무 많은 이들에게 알리지 말고 조용하게 준비하자 그러면 조바심이 줄어든다.
12. 계약 제의가 오지 않았더라도 풀죽지 말고 의심하지 말자. 제의가 안 오면 그때는 오히려 출판사를 욕해라(혼자있을 때.ㅎㅎ) 속상함과 분노를 염료삼아서 다음 원고에 더욱 열심히 해 보자.
13. 절박함을 스스로에게 보여라.
이렇듯 나열해 보니 너무 많네요. 저는 대략 저렇게 생각하면서 준비했습니다만, 이건 저의 경우이고 모두가 다른 방법으로 이미 행동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의 지문이 모두 다르듯이 모두가 하는 노력도 효율도 방향도 전부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뭐가 더 낫고 아니고를 따지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모두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이 있으니까요. 저는 여러분이 가는 길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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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것에서 오는 두려움이 해소되었습니다.
[네이버웹툰] 장혁준 작가 -
"정답은 언제나 많이 읽고 열심히 쓰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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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수업을 통해 저는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25.06.19
[kupstudio] 이도현 취업생 -
실력만큼이나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
2025.05.31
[WENEE시스템즈] 이수환 취업생 -
커리큘럼에 있던 웹소설 원작을 각색 및 그림콘티까지 짜보는 수업과 카메라 앵글과 구도 수업이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2025.05.29
[레진엔터테인먼트] 김재웅 취업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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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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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꾸준히 정진하면 좋은 결과를 맞이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2025.05.15
[스토리작] 유은영 취업생 -
글을 쓰면서 저도 모르고 있던 불필요한 부분이나 문제점들을 명확하게 집어주시면서 이유도 함께 설명해주신 덕분에 이후 글을 쓸때는 유의하면서 쓰게 됐습니다.
2025.05.14
[작가컴퍼니] 이상민 취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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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게임학원에서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최상의 시설과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켜 드립니다.